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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견과류 부럼 섭취와 구매 팁

by rony412 2025. 2. 2.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정월대보름은 설, 추석과 함께 한국의 전통 명절 중 하나입니다. 이날은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온 가족이 모여 여러 음식을 나눠먹는 날로 여기에는 견과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인 견과류 부럼의 섭취와 의미 구매 팁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정월대보름 견과류 부럼 섭취와 구매 팁

 

정월대보름과 견과류 구매팁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오곡밥, 나물 반찬 그리고 부럼이라 불리는 견과류가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건강하고 복을 받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스럼이 생기지 않게 해 달라는 기원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정월대보름에 먹는 견과류는 시장,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하나씩 구입하지 않아도 세트로 묶음 판매가 되고 있어 간편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견과류 종류

 

우리의 옛 조상들은 부럼을 깨면 부스럼과 같은 피부병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며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정월대보름 견과류 종류

 

정월대보름에 먹는 견과류의 종류에는 호두, 밤, 땅콩, 잣, 호박씨 등이 있습니다.

 

호두 :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 있어 부럼깨기에 적합한 견과류로 뇌 모양과 비슷하여 특히 두뇌 건강에 좋다고 여겨졌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두뇌 발달은 물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밤 : 비타민C와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기력을 보충하는데 좋습니다. 삶거나 구워 먹을 수 있으며 약밥에도 자주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땅콩 : 단단한 껍질을 깨면서 한 해 동안 액운을 막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잣 :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가진 낫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밥 전통차 등 음식에도 자주 사용이 됩니다.

 

호박씨 : 부럼으로 직접 깨서 먹지는 않지만 다른 견과류들과 함께 먹습니다. 마그네슘과 아연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정월대보름 견과류 섭취 방법

 

부럼은 정월대보름 아침에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것이 전통적인 섭취 방법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단단한 껍질을 깨는 과정에서 치아가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견과류는 단단한 식품이라 꼭꼭 씹어서 먹어야 소화가 잘됩니다. 또한 영양이 풍부하지만 지방의 함량도 높아 과하게 섭취를 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견과류는 하루에 약 30g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땅콩, 잣 등의 일부 견과류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월대보름 견과류 섭취방법

 

정월대보름이란?

 

음력으로 1월 15일에 해당하는 전통 명절로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날입니다. 1년 중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날이라 대보름이라고 불립니다. 

 

이날은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다양한 놀이도 하며 보내는데요 찹쌀, 팥, 기장, 콩, 찰수수 등의 5가지 이상의 곡물로 지은 밥을 먹습니다.

 

또한 겨울동안 보관해 두었던 말린 고사리, 시래기, 도라지, 취나물 등의 묵은 나물을 무쳐서 밥과 함께 먹습니다. 청주와 같은 약주를 한잔씩 마시는 풍습을 귀밝이술 마시기라고 하는데 이는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을 많이 듣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저녁이되면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풍습도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달집 태우기, 깡통에 불을 붙여 돌리는 놀이인 쥐불놀이가 있으며 아침에 친구나 가족들에게 내 더위 사가라라고 먼저 말을 하면 한 해 동안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